인문한국Humanities Korea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학 연구인력 양성사업입니다. 2021년 인문사회분야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2031년까지 총 10년간 ‘한국불교의 글로컬리티: 문헌·계보학으로 본 전통의 재해석’이라는 연구 아젠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글로컬리티glocality’는 글로벌리티와 로컬리티를 합성한 조어로서 세계적 보편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문헌 기반의 계보학적 관점에서 한국불교의 전통을 재해석하고, 특수와 보편이 조화된 한국불교의 글로컬리티의 특성을 재발견하려 합니다. 즉, ‘전통’이 생성된 ‘근대’에서 출발하여 한국불교를 둘러싼 중층의 시·공간을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 한국불교의 역사 전통을 종합적·입체적으로 재해석해보려는 것입니다.

■ 연구단장 : 박청환(정덕) (불교학과, 동양철학)

■ HK 연구인력
HK교수 : 김천학(한국 및 동아시아 불교사상), 김용태(한국불교사), 이자랑(계율 및 초기불교교단사), 김호귀(선학)
HK연구교수 : 권기완(문광) (한국불교사), 김지연(동양철학), 김자현 (동아시아 불교미술사)

■ HK 일반연구원
우제선(불교학부, 초기불교 아비달마), 황순일(불교학부, 인도초기부파불교), 최연식(사학과, 한국불교사), 김경래(불교학부, 불교학), 문현공(불교학부, 불교학)

불교학과 한국학의 융합 및 세계화를 위해 문사철 통합의 학제 간 연구와 다양한 분야의 국제 연구 추진

① 국제화 사업 : 국제학술대회 수시 개최, 해외 석학 초청강연, 해외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 가동
② 연구총서 발간 : 인문한국불교총서, 글로컬 한국불교총서, Humanities Korea Buddhism Series
③ 전략적 프로젝트 : 동아시아 찬술 불전 기획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