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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불교와 김제 금산사의 관계는? (아이뉴스 24 | 23.11.22)
등록일 : 2023.11.23 l 조회수 : 116
  • 김제시, 학술대회 열어 후백제 정신적 중심지 금산사 정체성 밝힌다
  • 전북 김제시가 후백제 불교 중심지였던 김제 금산사의 문화사적 정체성 규명에 나섰다.

    김제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김제 금산사 처영기념관에서 학계와 불교계 석학들이 참가한 가운데 후백제사에서 김제 금산사가 갖는 의미를 밝히기 위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후백제 불교와 김제 금산사’라는 주제로 열린다. 후백제 전반을 지배했던 불교분야와 관련해 학술적 권위를 국가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동국대HK연구단과 김제시가 공동 주최한다.

    학술대회는 그동안 정리되지 못했던 후백제사에 있어서 금산사의 문화사적 정체성을 밝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제 금산사는 진표율사가 미륵사상의 성지로 중창한 이후 나라 잃은 백제유민에게 희망을 심어주던 안식처로 작용했다.

    또 신라에 반기를 들며 미륵사상을 바탕으로 후백제를 건국했던 견훤의 얼이 서려 있는 곳으로 당시의 문화유산들이 남아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계와 불교계가 함께 참여하여 전국의 석학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그간 정리되지 못한 후백제사의 다양한 부분이 채워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 김양근 기자 root@inews24.com
  •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9024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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