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업성과
  • 간행도서

한글본 한국불교전서

화엄일승성불묘의華嚴一乘成佛妙義

등록일 : 2018.01.25
  • 저자 견등│김천학 옮김
    판형 신국판 양장│근간

    화엄일승성불묘의華嚴一乘成佛妙義

    동아시아 불교에서 성불론을 전적으로 해명한 최초의 저술

    이 책은 신라의 견등見登이 화엄종의 입장에 서서 성불론을 중심 주제로 삼아 논의한 저술이다. 견등의 전기는 알려진 바가 없고, 이 책의 저술 연대 역시 미상이지만 800년 이후 914년 사이에 저술된 것으로 추정된다.이 책은 주로 중국 화엄종의 지엄과 법장의 저술에 의거하고 있으며, 특히 법장의 『화엄경탐현기』에 거론된 세 가지 성불, 곧 계위에 의한 성불(位成佛), 실천에 의한 성불(行成佛), 원리적인 성불(理成佛)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하고 있다. 책은 모두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장은 성불의 종류를 제시하는 것이고, 제2장은 반드시 깨달음을 얻는 사람을 제시하는 것이고, 제3장은 성불과 관련된 각 교설의 차별을 드러내는 것이고, 제4장은 빨리 성불하는 사람에 대해 논하는 것이고, 제5장은 성불에 대한 질문과 대답이다.한편, 이 책에는 일본 화엄종 주레(壽靈)의 저술이 인용되어 있는데, 이는 당시 신라 승려가 일본 승려의 저술을 인용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 점에 근거하여 견등이 일본에서 활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이 책은 동아시아 불교에 있어 성불에 대한 한 가지 주제만을 전적으로 논한 최초의 논서로서 매우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전 범망경술기梵網經述記
    다음 일승법계도원통기一乘法界圖圓通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