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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본 한국불교전서

송운대사분충서난록松雲大師奮忠紓難錄

등록일 : 2018.01.25
  • 저자 신유한 엮음│이상현 옮김
    판형 신국판 양장
    페이지 324쪽
    판매가 20,000원

    송운대사분충서난록松雲大師奮忠紓難錄

    임진왜란 당시 ‘충심을 떨쳐 국난을 풀어 준’ 사명대사의 외교 성과물과 상소문

    이 책은 사명당 송운대사 유정이 임진왜란 중에 왜장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와 수차례에 걸쳐 행한 외교회담을 일기체 형식으로 기록한 내용을 중심으로 삼고, 이와 관련된 보고 및 상소문들을 함께 모은 책이다.책에 실린 김중례의 서문에 따르면, 처음 표충사의 남붕이 사명당의 친필 일기 원본을 가지고 왔을 때, 그 이름이 ‘골계도滑稽圖’였다고 한다. 골계도란 ‘장난으로 그린 웃기는 그림’이라는 뜻으로, 김중례는 그 이름이 합당치 않다고 여겨 ‘분충서난록’으로 고쳤다. 분충서난록이란 ‘충심을 떨쳐 국난을 풀어 준 기록’이라는 뜻이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대사가 입적한 후 『사명당대사집』을 간행할 때 함께 수록되지 않고 따로 전해져 오다가 100여 년이 지난 1739년에 밀양 표충사에서 간행되었다. 이 책에는 전쟁 후에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를 상대로 포로 송환을 요구할 때 외교적 교섭에 도움을 받은 교토(京都)의 불교계 장로들에게 보낸 대사의 서신, 화전和戰 양면에서 성취한 대사의 혁혁한 공로에 대한 조야의 명사들과 지방지에 전하는 사적기事跡記 등도 포함되어 있다. 문장가 신유한申維翰이 발문을 썼는데, 그는 이 책의 편찬자로서 대사의 문장과 여타의 글들에 대해서도 일일이 평어評語를 붙이고, 또한 자기의 견해를 피력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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