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업성과
  • 간행도서

한글본 한국불교전서

반야바라밀다심경략소연주기회편般若波羅蜜多心經略疏連珠記會編

등록일 : 2018.01.25
  • 저자 석실 명안 엮음│강찬국 옮김
    판형 신국판 양장│근간

    반야바라밀다심경략소연주기회편般若波羅蜜多心經略疏連珠記會編

    『반야심경』의 대의를 중국의 대표적인 화엄학자 2인의 주석서를 통해 읽은 해설서

    이 책은 조선의 석실 명안石室明眼(1646~1710)이 『반야심경』에 대한 중국 화엄학자 2인의 주석서를 모아서 회편한 것이다.오늘날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독송되고 있는 불경 가운데 하나인 『반야심경』은 원래 『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다. 이 경에 대해 당의 법장法藏(643~712)은 『반야심경략소』를 지었고, 법장의 글에 대해 다시 송의 사회師會(1102~1166)는 『반야심경략소연주기』를 지었는데, 명안이 두 책을 한데 모아 경·소·기를 체계적으로 구별하여 회편한 것이다.명안에 따르면, 나무의 뿌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가지와 줄기를 지나야 하는 것처럼, 『반야심경』의 대의를 얻으려면 반드시 이 두 책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므로, 당시 따로 유통되고 있던 두 책을 『반야심경』과 같이 회편하였다고 하였다. 이 책에 대해서는 먼저 법장과 사회라는 중국의 대표적인 화엄학자가 반야사상의 핵심 경전인 『반야심경』을 주석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책은 반야사상의 진공眞空 개념과 화엄사상의 묘유妙有 개념에 대한 통합적 사유의 모델들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는 등 불교의 회통적 성격을 강하게 보이고 있다.

    이전 설담집雪潭集
    다음 기암집